○…부산 사하경찰서는 2일 마트와 금은방 등의 진열대 아래로 기어 다니며 귀금속과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방글라데시인 H(32)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H 씨는 지난 7월 30일 낮 12시 4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마트 내 금은방에 침입해 종업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진열대 안에 있는 황금 열쇠 등 귀금속 17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H 씨는 들키지 않으려고 진열대 아래로 엉금엉금 기어 다니며 범행했다. H 씨는 수일 전에도 2곳의 마트에 기어 들어가 휴대전화 판매장에서 스마트폰 30대(400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