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올 하반기에 방범·주정차 취약지역에 CCTV 209대를 확대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에 6억7650만 원의 예산을 들여 33곳 102대를 설치한 구로구는 하반기에도 9억5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85곳에 209대를 추가 설치한다. 올해 사업이 끝나면 구에는 2509대의 CCTV가 구축된다. 구는 올 연말까지 주택가 골목길 방범 강화를 위해 63곳 146대, 낙후된 가리봉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1곳 60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영상 확보를 위해 1곳 3개를 신설한다. CCTV 기능도 강화한다. 증거 영상 확보가 용이하도록 200만 화소 이상, 야간에도 컬러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초저도 기능, 빛이 없어도 작동하는 적외선 기능을 추가했다. CCTV 바로 아래 사각지대를 관찰할 수 있는 영상 비상벨을 확대하고 재난 및 경고 방송도 가능하도록 했다. 구 전역에 설치된 CCTV는 U-구로 통합안전센터로 연계된다. 2011년 조성된 U-구로 통합안전센터에서는 범죄,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차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상반기에 6억7650만 원의 예산을 들여 33곳 102대를 설치한 구로구는 하반기에도 9억5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85곳에 209대를 추가 설치한다. 올해 사업이 끝나면 구에는 2509대의 CCTV가 구축된다. 구는 올 연말까지 주택가 골목길 방범 강화를 위해 63곳 146대, 낙후된 가리봉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1곳 60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영상 확보를 위해 1곳 3개를 신설한다. CCTV 기능도 강화한다. 증거 영상 확보가 용이하도록 200만 화소 이상, 야간에도 컬러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초저도 기능, 빛이 없어도 작동하는 적외선 기능을 추가했다. CCTV 바로 아래 사각지대를 관찰할 수 있는 영상 비상벨을 확대하고 재난 및 경고 방송도 가능하도록 했다. 구 전역에 설치된 CCTV는 U-구로 통합안전센터로 연계된다. 2011년 조성된 U-구로 통합안전센터에서는 범죄,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차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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