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취약계층 110가구 시공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택의 지붕이나 옥상을 흰색의 차열 페인트로 도색하는 ‘쿨 루프’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쿨 루프 사업으로 지붕의 평균 온도가 최대 20도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공무원과 산하 공단, 대학생 봉사단 등 500명이 여름철을 맞아 지난 5∼7월 취약계층 주택 110가구에 대한 쿨 루프 사업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저소득층 및 경로당 지붕·옥상 등 15가구에 대한 시범 실시 이후 올해 대폭 확대한 것이다. 봉사단은 햇빛 및 태양열의 반사·방사 효과가 있는 밝은색(흰색, 회색) 계열의 도료를 칠해 지붕 표면의 온도를 낮췄다. 시의 열 측정 모니터링 조사결과, 시공 전 녹색 등 일반색깔 지붕의 온도는 평균 섭씨 54.5도였지만 쿨 루프 사업 이후 33.8도로 20.7도나 낮아졌다. 최고온도도 63.9도에서 도색 이후 49.8도로 14도가량 내려갔다. 그러나 겨울철 온도 차이는 거의 없었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택의 지붕이나 옥상을 흰색의 차열 페인트로 도색하는 ‘쿨 루프’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쿨 루프 사업으로 지붕의 평균 온도가 최대 20도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공무원과 산하 공단, 대학생 봉사단 등 500명이 여름철을 맞아 지난 5∼7월 취약계층 주택 110가구에 대한 쿨 루프 사업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저소득층 및 경로당 지붕·옥상 등 15가구에 대한 시범 실시 이후 올해 대폭 확대한 것이다. 봉사단은 햇빛 및 태양열의 반사·방사 효과가 있는 밝은색(흰색, 회색) 계열의 도료를 칠해 지붕 표면의 온도를 낮췄다. 시의 열 측정 모니터링 조사결과, 시공 전 녹색 등 일반색깔 지붕의 온도는 평균 섭씨 54.5도였지만 쿨 루프 사업 이후 33.8도로 20.7도나 낮아졌다. 최고온도도 63.9도에서 도색 이후 49.8도로 14도가량 내려갔다. 그러나 겨울철 온도 차이는 거의 없었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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