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는 식당에서 금품을 훔친 20대가 손등에 그려진 문신 때문에 덜미가 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식당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2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10시 10분쯤 자신이 일하는 광주 서구의 한 식당에서 사장이 퇴근한 사이 금고에 든 3만 원을 가져가는 등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15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식당 영업이 끝난 뒤 금고에 들어있는 현금을 바지 주머니에 넣는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하는 장면을 CCTV 영상으로 확인, 추궁 끝에 검거했다.

광주=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