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29·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입문 10년 만에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품었다.
김인경은 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해 다승 1위가 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알렸다. 김인경은 6년 동안 우승과 인연이 없다 지난해 레인우드클래식을 시작으로 4승을 쓸어담고 있다.
김인경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주 21위였던 세계랭킹을 9위로 12계단이나 끌어올렸다. 또 우승상금 48만7500달러(약 5억4892만 원)를 보태 시즌 상금순위 4위(108만5893달러)로 껑충 뛰었다. 김인경이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제패하면서 한국 선수들은 사상 3번째로 4주 연속 우승을 합작했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