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묵고 무엇을 맛볼까 = 숙소 1순위는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이다. 2인 기준 숙박과 식사, 체험프로그램 등을 모두 다 포함해 15만 원 남짓인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선비촌의 체험가옥도 괜찮다. 풍기읍내에는 풍기관광호텔(054-637-8800)을 비롯해 새로 지은 깔끔한 모텔들이 들어서 있다.
영주의 먹을거리로는 단연 순흥면의 묵밥이 첫손에 꼽힌다. 멸치를 넣고 구수하고 깔끔하게 끓여낸 따뜻한 국물에다가 채 썬 묵을 넣고 쫑쫑 썬 잘 익은 김치와 김가루를 얹고 참기름 몇 방울을 넣어 내놓는다. 풍기에서 부석사로 드는 길에는 묵밥을 내놓는 집이 여럿 있는데 그중에서 순흥면 읍내리의 ‘순흥전통묵집’(054-634-4614)이 가장 이름났다. 한우 갈비에 쌉싸름한 인삼을 섞은 달큼한 양념을 버무려 내오는 ‘풍기 인삼갈비’(054-635-2382)의 갈비는 전국적인 명성을 누린다. 풍기에서는 또 ‘정도너츠’(054-636-0043)의 생강도너츠가 명물로 꼽힌다. 종류도 허브, 초코, 녹차, 들깨, 고구마, 사과, 인삼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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