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11일 뮤지컬 형식의 새로운 기내방송을 지난 1일부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기내방송은 기존 기내방송문을 쉽고 재미있게 각색해 멜로디를 붙인 것으로,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작사·작곡·노래에 참여해 모든 음원을 제작했다. 이 기내방송은 지난해 호주 케언스 신규 취항 기념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돼 실제 인천∼케언스 노선에서 선보인 바 있다. 진에어는 당시 뮤지컬 기내방송이 탑승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좀 더 업그레이드해 정식 기내방송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진에어는 △환영 인사 △기내 식음료 서비스 및 유상 판매 △기내 면세품 판매 △도착 인사 진행 시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신규 기내방송문으로 운영한다. 단, 항공 안전 규정 관련 부문은 기존 방송문을 유지한다. 또한 기상 악화 등 기내 상황에 따라 사무장 판단하에 기존 기내방송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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