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 시장이 보합세이다. 정상적인 라운드가 힘겨울 정도의 폭염이 이어지는 데다 때마침 북한의 도발로 인한 지정학적인 리스크가 악재로 부각되는 양상이다. 초고가권 중 가평베네스트에 매매주문이 유입되면서 분위기가 개선되는 듯하다. 고가권에선 서울과 화산이 매물급감으로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중가권에선 88이 매물이 출회되면서 소폭 하락했지만 인근의 수원과 한성은 반발매수주문의 영향으로 상승에 성공했다.
이현균 회원권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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