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4개·銀 1개·銅 1개 획득

한국양궁이 세계양궁연맹(WA)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궁대표팀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내린 2017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해 종합 1위에 올랐다. 5개 종목에서 빠짐없이 메달을 수확했다. 김우진(25·청주시청)과 최미선(21·광주여대), 강채영(21·경희대)은 2관왕에 올랐다. 김우진은 리커브 남자개인 결승전에서 대표팀 후배 김종호(23·상무)를 세트 점수 6-2(29-28, 28-29, 29-28, 29-28)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김우진은 최미선과 함께 출전한 혼성 결승전에서도 일본을 6-0(39-38, 40-34, 37-35)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최미선은 장혜진(30·LH), 강채영과 함께 출전한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멕시코를 6-0(53-51, 58-49, 53-52)으로 손쉽게 물리쳤다. 강채영은 여자개인 결승전에서 멕시코의 발렌시아 알레한드라를 7-1(29-26, 29-24, 27-27, 28-25)로 눌렀다.

오진혁(36·현대제철), 임동현(31·청주시청), 김우진은 남자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러시아를 5-3(54-55, 58-53, 54-50, 55-55)으로 꺾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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