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왼쪽)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가 지난 2일 휴가를 맞아 명예이장으로 위촉받은 경기 양평군 지평면 망미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제공
김원석(왼쪽)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가 지난 2일 휴가를 맞아 명예이장으로 위촉받은 경기 양평군 지평면 망미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제공
61개 마을 ‘명예이장’등 맡아
都農 상생 발전 주도적 역할


농협경제지주가 농심 가득한 기업문화를 창출해나가고 있다.

16일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현재 전 계열사 임직원 5000여 명은 전국 61개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서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 및 단체장을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해 마을 활성화 사업을 전개하는 도농협동 운동이다.

임직원들은 활기찬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농번기 일손 돕기는 물론 마을 환경 개선, 마을 행사 함께하기, 지역농산물 판매 및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마을 방문 때 숙박을 원칙으로 한다. 마을 회관이나 농가 민박 등을 이용해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면서 농업인·농촌을 이해하게 된다.

농협경제지주는 특히 ‘농협경제 힐링캠프’를 도입, 지난 6월 처음으로 실행했다. 이 밖에도 임직원의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이들이 농촌에서 머물 수 있도록 하고, 징검다리 휴일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국내여행도 장려하고 있다.

김원석 대표이사는 “갖가지 도농협동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사내문화에 농심이 배어들어 있다”면서 “편안함(休), 다채로움(樂), 건강함(食)을 모두 가지고 있는 우리 농촌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김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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