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재건 사업이 한창인 이라크에 역대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재건과 함께 중동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라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에 나선 것이다.

LG전자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이라크 에르빌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숍(사진) 오픈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매장은 2개 층에 연면적 870㎡ 규모로 LG전자가 해외에서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숍 중에서 가장 크다.

LG전자는 매장을 단순한 판매점이 아닌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꾸몄다. 매장 내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의 체험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 제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요리교실, 키즈존, VIP 라운지 등을 마련하고, 무선인터넷도 무료로 제공한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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