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자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하 8·2 대책) 발표 후 매도자와 매수자 간 눈치보기 장세가 계속되며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됐다. 정부 정책에 민감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은 8·2 대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하락했지만 전체적으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하며 8·2 대책 발표 이후 3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됐다. 재건축 아파트는 0.16% 하락했다.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이밖에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각각 0.07%, 0.03%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여름 휴가철 이사 비수기 영향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0.04%, 신도시는 0.02%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보합세(0.00%)를 보였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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