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화나들길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민통선 평화 걷기-더 좋은 나라 통일의 길목에서’ 행사를 내달 23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강화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최서북단 민간인 통제 구역인 교동도 월선포~교동대교~인화리~창후리까지 8㎞ 구간을 걸을 수 있다. 이날 창후리 선착장에선 장구 연주가 김덕수 한국예종 교수와 한누리연희단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내달 8일까지 참가 희망자 1000명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문의 및 접수는 032-934-1906

인천 = 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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