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2일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LACMA 장기 파트너십 프로젝트의 일환인 ‘아트+테크놀로지 랩’의 참여작가 조나단 키츠의 신규 작품을 공개했다. 키츠의 새 작품 ‘주행 가능한 시냅스(The Roadable Synapse)’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과 신경과학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와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미래자동차의 모습을 구현했다. ‘아트+테크놀로지 랩’은 1970년대 이전까지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참여했던 프로젝트로 이후 중단됐다 지난 2015년 현대자동차가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면서 부활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