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상계동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상부 빈터에 ‘당고개 공원’을 새로 조성,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492㎡ 규모인 이 공원에는 주민 휴식을 위한 운동기구, 의자, 목재덱이 설치됐고 18종 3217그루의 나무와 16종 6170본의 꽃을 심어 녹지 환경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총 1억7000만 원이 투입됐다.
구는 지역 내 빈터를 작은 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수락산에 느티나무 공원을 조성했고 7월에는 노원초등학교 인근 884.8㎡의 유휴 공간을 공원으로 만들었다. 이달 말엔 월계1동 굴다리 마을마당을 공원화하는 사업도 예정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역의 방치된 공터를 주민 휴식용 공원으로 바꾸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구는 지역 내 빈터를 작은 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수락산에 느티나무 공원을 조성했고 7월에는 노원초등학교 인근 884.8㎡의 유휴 공간을 공원으로 만들었다. 이달 말엔 월계1동 굴다리 마을마당을 공원화하는 사업도 예정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역의 방치된 공터를 주민 휴식용 공원으로 바꾸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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