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의 한 과학특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에 제출한 사직서의 첫 글자들을 연결하면 ‘IMPEACH(탄핵)’란 단어가 완성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버클리대 에너지학 교수인 대니얼 캐먼 미 국무부 과학특사는 23일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인종차별적 언행을 한 것을 비판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미 정부의 자문위원들은 최근 백인우월주의자들이 일으킨 샬러츠빌 유혈사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두둔성 발언을 문제 삼아 잇따라 사퇴하고 있는 상태다. 이 와중에 캐먼은 사직서 총 7개 문단의 첫 알파벳을 세로로 연결하면 ‘IMPEACH’가 되도록 구성해 그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는 메시지를 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손고운 기자 songon11@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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