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와의 독점 인터뷰가 수록된 여성잡지 ‘엘르’(Elle)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27일 주간지 ‘주르날 뒤 디망슈’에 따르면 마크롱 여사 인터뷰가 수록된 18일 자 엘르의 판매 부수는 현재까지 53만 권을 넘어섰다. 이는 프랑스의 역대 엘르 판매 부수 중 10년 만의 최고 기록이다.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마크롱 여사를 독점 인터뷰한 엘르 지난주 호가 다수 팔려나가자 엘르 측은 판매 일자를 28일까지로 며칠 더 연장한 상태다. 마크롱 여사는 이 잡지 인터뷰에서 “남편의 유일한 단점은 나보다 젊다는 것으로, 마크롱과의 사랑을 택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인생을 허송했을 것”이라며 러브 스토리를 자세히 전했다. 트위터 등 SNS에 올라온 이 인터뷰 기사는 전 세계에서 3000만 명 이상이 읽은 것으로 추산된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연합뉴스
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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