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고음악 거장 조르디 사발이 오는 9월 7일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사발은 첼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비올라 다 감바(viola da gamba)를 현대 공연장에 부활시킨 인물로, ‘음악의 인류학자’로도 불리고 있다.

그는 고음악 전문 실내악단 ‘에스페리옹21’과 ‘르 콩세르 드 나시옹’을 창단해 스페인과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지역의 고음악을 되살리고 있다.

금호아트홀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시리즈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사발은 최근 매진해온 켈트 음악(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음악)과 영국 비올 레퍼토리에 대한 연구를 담아 ‘Man & Nature’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펼친다.

하피스트 앤드루 로렌스 킹, 퍼커셔니스트 프랭크 맥과이어가 이번 공연에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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