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최근 발표된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매출액 기준 국내 600대 기업 중 상위 25개 기업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860개에 달하는 현대모비스 1차 협력사들은 2013~2015년 평균 매출액이 약 10% 증가한 반면 부채비율은 11% 감소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의 대·중소기업 상생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양축으로 진행된다. 먼저 현대모비스는 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유동성 지원을 위해 현금 결제, 납품가격 인상, 금형비 지원, 저금리 대출 지원 등으로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실제 지난해 매출액 5000억 원 미만 중소·중견 협력사에 5조4000억 원 현금 결제를 실시하고 원자재가 변동에 따라 640억 원 납품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금형비 325억 원도 일시금으로 지급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150여 개 업체와 신규 기술용역계약을 체결하고 독자 진행이 어려운 특허 공동개발, 160개 특허 무상 제공 등으로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사진) 연구·개발(R&D) 지원 외에 생산기술 전수, 전문교육 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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