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굿맨(왼쪽) 소더비 디지털 마케팅 책임자와 브랜트 바너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가 7월 13일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더 프레임의 경매 예술품 전시 파트너십’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데이비드 굿맨(왼쪽) 소더비 디지털 마케팅 책임자와 브랜트 바너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가 7월 13일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더 프레임의 경매 예술품 전시 파트너십’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미술업계서도 ‘더 프레임’ 주목

제품통해 출품예정 작품 전시
450개 넘는 예술품 감상 가능
‘베니스 비엔날레’에도 설치돼


‘더 프레임’ TV는 그림이나 사진을 액자처럼 보여주는 차별화에 힘입어 미술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더 프레임은 세계 최대 경매회사인 소더비의 경매장에 등장해 예술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더비는 지난 7월 13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더 프레임을 전시하고 이 제품을 통해 경매에 나올 예정인 예술 작품들을 소개했다. 더 프레임은 소더비 전시관과 VIP 라운지에 올 연말까지 전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액자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 주변 조도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조절하고 캔버스 질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기능을 통해 예술 작품 본연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함으로써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는 이날부터 누구나 ‘소더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더비 전체 경매 카탈로그를 볼 수 있으며, 50여 소더비 제휴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450개 이상의 예술품 관련 영상이 수록된 소더비 뮤지엄 네트워크에도 접속할 수 있다.

‘경매 스트림’ 서비스를 통해 뉴욕·런던·제네바·홍콩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소더비 경매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소더비 디지털 마케팅 책임자인 데이비드 굿맨은 “더 프레임은 기능과 디자인이 완벽히 조화된 디스플레이로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 작품을 경험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더 프레임 15대는 지난 5월 13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57회 베니스비엔날레’의 한국관, 공식 프레스룸, 전 세계 오피니언 리더 200여 명이 참석하는 만찬장 등에 설치돼 있다.

삼성전자는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카운터밸런스(Counterbalance·이대형 예술감독 기획)’에서 현대미술가 이완 작가와 협업해 더 프레임을 통해 영상 작품 ‘메이드인(Made in)’을 선보이고 있다.

이완 작가는 “더 프레임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작가의 의도를 고스란히 전달해줄 수 있는 유일한 스크린이자 TV”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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