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8, 내달 15일 출시키로
가격은 미국보다 높게 책정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3년 만에 유럽시장에 재도전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월 1일 개막하는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갤럭시 노트8의 유럽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앞서 2015년 선보인 갤럭시 노트5는 유럽에 출시되지 않았고, 이듬해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7은 발화사고로 문턱조차 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3년 만의 출시를 위해 갤럭시 노트 8의 전시공간을 IFA에 별도로 마련하고 유럽 시장에 대대적인 ‘신고식’을 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에서 공개행사를 마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도 베를린으로 건너와 거래처 등과 접촉하는 등 유럽 마케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출시일은 9월 15일로, 몸값은 출시국 중에서 가장 비싼 편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독일과 영국, 프랑스의 예약판매 가격(64GB 모델 기준)은 각각 999유로(약 133만 원), 869파운드(125만 원), 1009유로(134만 원)이다. 미국 판매가는 929달러(104만 원)다.
이처럼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유럽시장 재진출에는 과거와는 달라진 시장 분위기가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대화면폰 수요가 가장 늦게 터지면서 잠재적인 성장률과 구매력이 높은 시장으로 떠올랐다.
또 맹주 노키아가 몰락하면서 ‘무주공산’으로 변한 데다, 북미와 더불어 프리미엄폰 판매량을 쌍끌이하는 최대 격전지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유럽을 이번에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처음 포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년 전부터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유럽에 출시해달라는 소비자 요청이 쇄도했다”면 “대화면폰에서 마지막 남은 질 좋은 시장인 유럽을 하반기 주요 공략지로 삼아 판매량을 대폭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가격은 미국보다 높게 책정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3년 만에 유럽시장에 재도전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월 1일 개막하는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갤럭시 노트8의 유럽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앞서 2015년 선보인 갤럭시 노트5는 유럽에 출시되지 않았고, 이듬해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7은 발화사고로 문턱조차 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3년 만의 출시를 위해 갤럭시 노트 8의 전시공간을 IFA에 별도로 마련하고 유럽 시장에 대대적인 ‘신고식’을 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에서 공개행사를 마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도 베를린으로 건너와 거래처 등과 접촉하는 등 유럽 마케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출시일은 9월 15일로, 몸값은 출시국 중에서 가장 비싼 편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독일과 영국, 프랑스의 예약판매 가격(64GB 모델 기준)은 각각 999유로(약 133만 원), 869파운드(125만 원), 1009유로(134만 원)이다. 미국 판매가는 929달러(104만 원)다.
이처럼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유럽시장 재진출에는 과거와는 달라진 시장 분위기가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대화면폰 수요가 가장 늦게 터지면서 잠재적인 성장률과 구매력이 높은 시장으로 떠올랐다.
또 맹주 노키아가 몰락하면서 ‘무주공산’으로 변한 데다, 북미와 더불어 프리미엄폰 판매량을 쌍끌이하는 최대 격전지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유럽을 이번에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처음 포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년 전부터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유럽에 출시해달라는 소비자 요청이 쇄도했다”면 “대화면폰에서 마지막 남은 질 좋은 시장인 유럽을 하반기 주요 공략지로 삼아 판매량을 대폭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