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퍼스트 도그(First Dog)’를 입양했다. AFP통신은 28일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지난 주말 래브라도와 그리폰 종이 섞인 검은색 믹스견을 엘리제궁의 새 가족으로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이름은 프랑스의 소설가 쥘 베른의 1869년 작품 ‘해저 2만리’의 주인공 네모 선장의 이름을 따 ‘네모(Nemo)’라고 지었다. 네모는 보호소에서 지내던 유기견 출신으로 1살에서 2살 사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집권한 프랑스 대통령은 모두 퍼스트 도그를 키웠으며, 프랑수아 올랑드 전임 대통령도 래브라도 종인 ‘필레’를 키웠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뉴시스
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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