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부터는 일반학생전형이 폐지된다. 대신 학생부 교과성적을 100% 반영하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교과우수자전형을 신설했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를 반영하며 반영 과목은 계열에 따라 다르다.
전년도까지 학생부종합평가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했던 전형이 이번에는 바롬인재전형과 플러스인재전형으로 나뉘었다. 바롬인재전형은 평소 관심 분야에 대한 탐구와 기초학업 역량을 균형 있게 발전시킨 인재를 선발하며 면접은 수능 이전에 실시한다.
플러스인재전형은 학업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 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며 면접은 수능 이후에 치른다. 두 전형 모두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60%)와 면접 점수(4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새로 신설된 융합인재전형은 플러스인재전형과 같으며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70%, 학생부교과성적 30%를 반영한다.
홍정일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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