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9일, 낙성대공원서 개최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여 혁신교육의 가치와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서울 관악구에서 열린다.
관악구는 9월 8∼9일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관악혁신교육지구 ‘모여서 두 드림(DO DREAM) 2017 모두의 축제’(사진)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혁신교육지구 관악교육두레와 학부모 독서동아리, 청소년·교사·학부모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소위원회가 직접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한다. 8일은 축제 전야제로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 ‘소소한 콘서트’ 등이 열린다.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고 이를 풀어나가며,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끼를 한껏 발산한다.
축제 당일인 9일에는 체험의 장, 공연의 장, 화합의 장, 별 보는 독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체험의 장’에선 마을교육콘텐츠 체험, ‘우리 동네 청소년 CEO’ 판매, 진로체험 등 50여 개의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공연의 장’에서는 청소년·교사·학부모 동아리 15개 팀이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 별 헤는 독서캠프’에서는 책 읽는 독서 텐트, 독후감 활동 프로그램,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공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마을이 협력해 관악혁신교육지구를 일군 지도 올해 3년째가 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많은 청소년, 교사, 학부모, 마을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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