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추가 배치가 임박한 가운데 반대 단체와 주민들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철회를 주장하는 등 막판 고비를 맞았다.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 회원과 주민 60여 명은 31일 오전 국방부가 제출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하고 있는 대구지방환경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부당하고 초법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주투쟁위 측은 “같은 부지에서 같은 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안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이후 일반환경영향평가를 하겠다는 것은 적폐적 행정절차”라며 “사드 배치는 현 정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정책으로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29일 사드 기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완 자료를 대구지방환경청에 제출했다. 대구환경청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 검토를 의뢰했으며 조만간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보완한 평가서는 문제가 없어 이른 시일 내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되는 대로 사드 발사대 4기를 기지로 반입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18일 국방부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보완을 요구했다.
성주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 회원과 주민 60여 명은 31일 오전 국방부가 제출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하고 있는 대구지방환경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부당하고 초법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주투쟁위 측은 “같은 부지에서 같은 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안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이후 일반환경영향평가를 하겠다는 것은 적폐적 행정절차”라며 “사드 배치는 현 정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정책으로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29일 사드 기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완 자료를 대구지방환경청에 제출했다. 대구환경청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 검토를 의뢰했으며 조만간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보완한 평가서는 문제가 없어 이른 시일 내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되는 대로 사드 발사대 4기를 기지로 반입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18일 국방부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보완을 요구했다.
성주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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