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전화해 경찰 업무를 방해하고, 상담 경찰관을 ‘짭새’라고 모욕한 40대 남성이 벌금을 물게 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12에 수십 차례 전화해 업무를 방해한 A(49) 씨를 붙잡아 즉결심판에 넘겼다고 3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8일 오후 4시 45분부터 11시 25분까지 인천 부평구 동암역 인근에서 22차례나 112에 전화해 경찰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만취 상태에서 경찰관에게 욕설과 함께 ‘짭새’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과거 경찰의 범칙금 처분에 불만을 품고 술에 취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 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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