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96가구 규모로 구성
명지국제신도시 내 ‘최대’
중심상업지역에 자리 잡아
복합쇼핑몰 이마트타운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가까워
부산 해안순환도로 공사중
하단·강서선 ‘더블 역세권’
최근 도심의 건축물은 주거와 상업, 오피스텔, 호텔, 컨벤션 등이 결합된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개발이 대세가 되고 있다. 주거복합단지는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환경을 갖추기 때문이다. 날씨나 시간의 구애 없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도시 내 대형 주거복합단지로 주거문화 르네상스를 이끌어 온 국내 대표 회사다. 국내에서 수많은 건설사가 저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곳곳에 공급하고 있지만, 주거복합단지를 꾸준히 성공적으로 공급한 건설사는 드물다.
포스코건설은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건설의 선도자다.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성공적으로 건축물을 공급한 건설사이기 때문이다. 또 주민 편의시설과 외부 상업시설 등이 주변 인프라와 어우러져 해당 지역 랜드마크 단지의 역할을 하게 된다. 더샵 센트럴시티,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킨텍스 원시티 등 수많은 주거복합단지가 포스코 건설 작품이다. 올해 들어서는 필리핀에서도 주거복합단지 ‘더샵 클락힐즈’를 선보이며 주거복합단지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짓는 주거복합단지는 통상적인 대단지 아파트(1000가구 이상)를 넘어 2000∼30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지어진다.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인 커뮤니티 시설, 관리비 절감 등의 장점까지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9월 중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주거복합단지 공급에 들어간다. 부산 최초의 국제신도시인 명지국제신도시에 ‘더샵’ 브랜드를 달고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다.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 3-1블록에 조성되는 이 주거복합단지는 총 3196가구(아파트 2936가구, 오피스텔 260실) 규모로 구성된다. 명지국제신도시 최대 주거복합단지로 중심상업지역 핵심에 위치한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와 함께 단지 바로 앞으로 오피스, 호텔, 컨벤션까지 들어설 예정이어서 명지국제신도시뿐만 아니라 서부 부산에 본격적인 주거복합단지 시대를 열게 된다. 단지와 주변에는 다양한 복합시설과 인프라가 들어서 더욱 편리한 주거환경이 구축될 예정이다. 향후 유동인구 증가로 명지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중심 랜드마크 입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으로 행정·생활·교통·환경·교육 등 다양한 호재들이 겹쳐있다.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는 사업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서부산 법조타운이다. 최근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이 정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이 완공, 개청을 앞두고 있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명지국제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인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게 된다. 대규모 단지 내 상업시설과 더불어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다양한 상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대형 복합 쇼핑몰인 이마트타운도 공사 중이다.
사통팔달 교통망은 더 좋아진다. 녹산국가산업단지에서 시작해 을숙도대교를 지나 장림지하차도, 천마산터널을 통해 부산 중심으로 이어지는 부산 해안순환도로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천마산터널을 관통했고, 장림지하차도도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명지 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하단∼녹산선, 강서선 노선이 건설되고 명지국제신도시에는 두 노선의 환승역이 설치된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이 환승역과 가까워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부산시민공원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명지생태공원도 인근에 조성된다. 면적이 약 47만3200㎡로 부산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생태공원으로 도보 이용도 가능하다. 또 부산의 명소인 을숙도생태공원도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 글로벌캠퍼스 부지에는 영국 랭커스터대가 2019년 분교 개교를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고, 도보통학이 가능한 중·고교도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에 인접한 명지생태공원 내에는 국회도서관 분관과 강서문화예술회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3000여 가구에 이르는 주거복합단지인 데다 주변의 각종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명실상부한 서부산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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