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는 6일 오전 경기도북부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청년일자리 관련 예산 205억원을 전액 삭감해 너무 놀랐다 ”며 “일자리 창출이 현정부의 최대 현안으로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데 의원들이 청년 일자리 정책을 너무 정치적으로 끌고감으로써 경제 성장동력이 꺼질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남지사는 이어 “내일이라도 각당 대표의원들을 만나 청년 일자리사업을 당장 시행해 청년들을 급한 상황에서 구제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 고 7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관련 예산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부영건설이 화성 동탄 2신도시에서 아파트 부실공사를 한 것과 관련,남지사는 “아파트 하자는 일시적 땜방 처리하는 구조적인 문제로 이중근 부영회장이 깨진 신뢰를 회복하기위해서라도 주민들에게 공개 사과를 하도록 요구하겠다 ”고 말했다.
남지사는 “만약 업체가 인식의 전환을 하지 않고 공개사과 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위한 노력을 보이지 않는다면 선분양 도입시 불이익을 주거나 준공검사시 가점대상에서 제외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이 청년배당 등 3대 무상복지사업에 대한 대법원 제소를 취하해 줄 것을 요구한 것과 관련, 남 지사는 보건복지부와 협의할 사항이라며 일축했다. 남지사는 “성남시가 서울시처럼 보건복지부와 대화해 풀어나가야 할 정책과 절차의 문제”라고 말했다.
의정부=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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