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라이다(LiDAR)’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이스라엘 기업 이노비즈 테크놀로지스에 글로벌 전장 기업과 함께 6500만 달러(약 728억 원)를 공동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이후 네이버는 이노비즈 테크놀로지스와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다는 자율주행차에서 ‘눈’ 역할을 한다. 전파를 사용하는 ‘레이더(Radar)’와 달리 직진성이 강한 레이저를 활용해 물체의 위치와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센서 자율주행의 핵심으로 손꼽힌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네이버는 자율주행차에 핵심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을 뿐 아니라 현재 연구 중인 자율주행차 ‘인지’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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