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타운홀 미팅’ 성황

“어디든 순환 버스가 다닐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지상의 지하철로를 지하로 넣어 안전한 방공호도 함께 만들어주세요.”

지난 9일 ‘광진구민 타운홀 미팅’(사진)이 열렸던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 광개토컨벤션 A홀은 주말임에도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200명의 주민으로 북적였다.

원탁 20개에 10명씩 모여 앉은 주민들은 ‘우리가 바라는 광진의 미래상’에 대한 상호 토론 후 나온 의견을 행사에 참석한 김기동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모인 의견들은 내년 구정 반영을 위한 투표에 부쳐졌다. 그 결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34표) △활력 있는 경제도시(24표) △취약계층이 차별받지 않는 복지도시(23표) 등에 많은 주민이 공감했다.

구는 이번 행사의 결과를 정리해 구청 홈페이지에 공유하고, 주민 호응도가 높은 의견을 내년 사업 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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