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생활쓰레기 10% 감량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집중단속은 이달 말까지 유동인구 밀집지역, 동별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 구 전역에서 이뤄진다. 단속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며 구청 공무원과 환경미화원이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

무단투기뿐만 아니라 쓰레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위반 사례도 주요 단속 대상이다. 무단투기 과태료는 20만 원, 혼합배출 과태료는 10만 원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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