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경 작가의 9번째 개인전 ‘와유진경(臥遊眞景)’전이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윤 작가는 세로 210㎝, 가로 150㎝ 되는 종이 30장을 이어 총 길이 45m에 달하는 장대한 수묵진경산수 ‘강산무진 2017’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5∼6장씩 끊어서 모두 23장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을 따라가다 보면 고성 동해바다에서 시작한 여정이 통영 남해바다를 거쳐 어느덧 경기 과천 관악산 자락까지 이어진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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