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풍광을 화폭 가득 담아내는 중견화가 김품창 작가의 서울 전시가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린다. ‘어울림의 공간-제주 환상-제주 숲을 담다’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전시장 가득 제주 사계절의 풍광을 펼쳐놓을 예정이다. 전시에 앞서 김 작가는 “내 그림은 눈으로 보고 그리는 그림이 아니다. 보고, 또 보고 그 풍경이 비로소 가슴에 녹아내려 몸 구석구석으로 파고들어서 화면에 옮겨 놓고 싶어 못 견딜 때 비로소 그를 나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화폭에 옮겨 담는다”고 말했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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