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현‘남원누비GO’사업단장

“앞으로 남원은 농촌 체험뿐만 아니라 관광, 교육, 건강(식도락), 운동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가장 종합적이고 풍성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입니다!”

최강현(사진) 팜투어 ‘남원누비GO’ 사업단장은 지난 9일 문화일보가 농림축산식품부, 전북 남원시 등과 손잡고 펼치고 있는 ‘농촌愛올래-지역 단위 농촌관광시스템 구축’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행 전문가들인 ‘섬진강 보성강을 사랑하는 사람들(섬보사)’ 회원들을 안내하는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단장은 “최근 농촌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는 농촌 체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 관광, 교육, 건강(식도락), 운동 등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라며 “남원은 다양한 농촌 자원과 천혜의 관광 자원인 지리산(智異山)까지 끼고 있기에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남원은 농촌 체험(아영포도 축제 등)뿐만 아니라 관광(만인의총, 황산대첩비 등), 교육(동편제 탯자리·국악의 성지 등), 건강(유기농 밥상·유기농 쌈밥 등), 운동(지리산 뱀사골 트레킹 등) 매우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다.

‘관광 남원’의 강점은 남원시가 직접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민(民)과 관(官)을 이어주는 팜투어 ‘남원누비GO’ 사업단이라는 중간 조직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공무원이 직접 운영하면 딱딱해지기 쉬운 농촌관광 프로그램이 민도 이해하고, 관도 이해하는 팜투어 ‘남원누비GO’ 사업단 덕분에 상당히 유연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명호 남원시 농정과 계장은 “팜투어 ‘남원누비GO’ 사업단이 민과 관 사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단장은 “농촌 관광을 하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이 꿈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춰 관광 오시는 분들도 만족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촌 사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농촌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원 =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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