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인근 대학생들과 상인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마련한 축제가 열린다. 19일 서울 중구에 따르면 동국대 총학생회와 서애길 상인회는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10시 필동 서애길에서 ‘서애로의 푸른 밤’ 축제를 개최한다. 서애길 100m(동국대 후문 파리바게뜨∼서애길 삼거리)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캠퍼스 밖으로 나온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각종 문화 프로그램과 상인들의 통 큰 할인 이벤트가 어우러진다. 무대에서 행사 개막과 함께 동국대 학생들이 준비한 댄스·힙합·밴드팀 공연, 보이는 라디오 등으로 가을밤 서애길을 물들인다. 서애길에 있는 음식점, 빵집, 주점 등 40여 개 점포에서는 30% 할인 이벤트로 축제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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