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보 관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2017 경기안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즐기며 배우는 실질적인 안보교육’을 주제로 군부대에 실전 배치된 각종 전투 장비를 전시하고, 재난안전 장비 체험과 함께 안보교육 체험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선 K-10 제독차, 화생방 탐지로봇, 해군 특수부대 장비 등 국내 방위산업체에서 생산된 전투 장비는 물론, 다연장로켓포(MLRS) 등 주한미군이 사용 중인 특수장비들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겐 직접 전투 장비에 탑승하거나 군복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의정부 = 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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