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사이클 선수가 78일 만의 자전거 세계일주에 성공했다. 가디언은 영국의 사이클 선수 마크 보몬트가 78일 14시간 14분의 자전거 세계일주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보도했다. 보몬트는 지난 7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유럽과 러시아, 몽골, 중국에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미국, 리스본 등을 거쳐 18일 파리로 다시 돌아왔다. 이는 1만8000마일에 달하는 거리며, 하루에 16시간 이상 페달을 밟은 셈이다. 이에 보몬트는 지난 2015년 뉴질랜드 선수 앤드루 니컬슨의 123일간의 자전거 세계일주 기록을 경신했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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