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일본과 중국을 방문하는 KT 고객에게 제휴사의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와이파이 로밍은 접속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최초 1회 설정하면 추후 접속 시 별도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와이파이망에 자동으로 접속되는 서비스다.

이번 와이파이 무료 로밍은 한·중·일 통신사 간 전략 협의체 SCFA와 협력으로 빛을 보게 됐다. KT 가입자는 중국 방문 시 SCFA 소속인 차이나모바일의 와이파이망을, 일본에서는 NTT도코모의 와이파이망을 선택하면 별도 서비스 신청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대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지난 5월 양사에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 무료화를 공식 제안했다.

일본 NTT도코모의 제휴 와이파이 네트워크(SSID)가 검색되는 핫스팟 존은 편의점 4만6000여 곳, 패스트푸드점 1만여 곳, 스타벅스 등 카페 4000여 곳, 주요 호텔 로비 700여 곳, 전국 지하철과 기차역 등 10만 개 이상이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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