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미국 금융기업인 웨스턴 유니온 사와 제휴해 수취인 이름과 소유 은련카드 번호만으로 중국으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이 최근 출시한 ‘China WU-D2B’ 송금 서비스는 수취인 이름과 수취인 소유 은련카드 번호만으로 미화 7000달러 상당의 위안화를 중국 내 80여 개 은행에 실시간으로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KEB하나은행의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송금 시점에 확정된 위안화 금액이 별도의 수취 수수료 차감 없이 수취인의 카드와 연결된 계좌로 전액 입금된다. 카드번호를 기준으로 최초 수취 시에만 중국법 기준 본인확인 절차를 진행하면 2회차부터는 별도 절차 없이 입금할 수 있다. 송금수수료는 금액 구간에 따라 부과되지만, 내년 3월 17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일괄 면제된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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