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의 첫 내한 행사가 미숙한 진행으로 빈축을 샀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의 홍보를 위해 20일 서울 잠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를 찾은 세 배우는 레드카펫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떴다. 당초 약속됐던 무대인사는 취소됐다. 이번 무대인사의 암표 가격은 50만 원까지 치솟을 만큼 관심이 높았기 때문에 세 배우를 만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던 팬들의 실망은 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약 3시간 후 SNS를 통해 “송출 문제로 인해 부산 이원 생중계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행사 상황을 전달하려던 관계자의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해 배우 인솔 관계자가 전체 행사 취소로 판단, 배우들을 숙소로 이동시키는 해프닝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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