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에 메시·호날두 등 포함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월드 일레븐 2017’ 후보가 공개됐다.
FIFA는 20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총 55명의 후보를 발표했다. 공격수로는 15명이 이름을 올렸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포함됐다.
미드필더 포지션에선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15명이 경쟁하고 수비수는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등 가장 많은 20명이 후보로 뽑혔다.
골키퍼 후보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등 5명이다.
팀별로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8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전 세계 2만4000여 명의 프로축구선수들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득점,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직접 투표하고 그 결과는 영국 런던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월 23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월드 일레븐 2017’ 후보가 공개됐다.
FIFA는 20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총 55명의 후보를 발표했다. 공격수로는 15명이 이름을 올렸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포함됐다.
미드필더 포지션에선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15명이 경쟁하고 수비수는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등 가장 많은 20명이 후보로 뽑혔다.
골키퍼 후보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등 5명이다.
팀별로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8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전 세계 2만4000여 명의 프로축구선수들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득점,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직접 투표하고 그 결과는 영국 런던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월 23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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