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0만분의 1’ 확률… 9홀 연습라운드서 행운
미국에서 고교생이 5개 홀에서 홀인원 2개를 낚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21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매체 모닝콜은 “고등학생 벤 테즐라프(17)가 지난 19일 아이언 레이크스 컨트리클럽 2번 홀과 6번 홀에서 홀인원을 했다”고 보도했다. 테즐라프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9홀 연습 라운드를 도는 과정에서 뜻밖의 행운을 잡았다.
테즐라프는 104야드인 2번 홀에서 갭 웨지로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고, 140야드인 6번 홀에서도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낚았다. 미국 홀인원 관리소에 따르면 한 라운드에서 홀인원 두 개가 나올 확률은 6700만분의 1인 것으로 집계됐다. 모닝콜은 “6700만분의 1은 100만 달러(약 11억 원) 복권에 당첨되는 것보다 6배 정도 더 확률이 낮다”고 전했다.
테즐라프는 “나 스스로도 믿기 어렵다”며 “직접 보지 못한 사람들은 더욱 믿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테즐라프의 골프 코치인 스콧 레반은 “첫 홀인원은 직접 보지 못하고 환호성만 들었다”면서 “두 번째 홀인원은 직접 봤다”고 증언했다. 레반 코치는 또 “홀인원을 한 번도 못 하고 60년간 골프를 치는 사람도 있는데 40분 만에 2개나 기록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감탄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미국에서 고교생이 5개 홀에서 홀인원 2개를 낚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21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매체 모닝콜은 “고등학생 벤 테즐라프(17)가 지난 19일 아이언 레이크스 컨트리클럽 2번 홀과 6번 홀에서 홀인원을 했다”고 보도했다. 테즐라프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9홀 연습 라운드를 도는 과정에서 뜻밖의 행운을 잡았다.
테즐라프는 104야드인 2번 홀에서 갭 웨지로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고, 140야드인 6번 홀에서도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낚았다. 미국 홀인원 관리소에 따르면 한 라운드에서 홀인원 두 개가 나올 확률은 6700만분의 1인 것으로 집계됐다. 모닝콜은 “6700만분의 1은 100만 달러(약 11억 원) 복권에 당첨되는 것보다 6배 정도 더 확률이 낮다”고 전했다.
테즐라프는 “나 스스로도 믿기 어렵다”며 “직접 보지 못한 사람들은 더욱 믿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테즐라프의 골프 코치인 스콧 레반은 “첫 홀인원은 직접 보지 못하고 환호성만 들었다”면서 “두 번째 홀인원은 직접 봤다”고 증언했다. 레반 코치는 또 “홀인원을 한 번도 못 하고 60년간 골프를 치는 사람도 있는데 40분 만에 2개나 기록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감탄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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