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영업익 2822억 역대최고
IT 등 연계 ‘새 플랫폼’ 계획
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최고의 종합 디벨로퍼로 건설 전반과 도시 건축에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고 고객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높여 왔다.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현대산업개발은 2016년 연간 누적 연결 기준 매출 4조7499억 원, 영업이익 5172억 원, 당기 순이익 3310억 원을 기록했다. 2015년 대비 매출 3.2%, 영업이익 32.8%, 순이익 38.7%가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 5172억 원은 창사 이래 연간 최대 영업이익에 해당하며 영업이익률도 10.9%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도 신용등급 상향, 회사채 발행 흥행 등 긍정적인 외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NICE신용평가를 시작으로 6월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Positive에서 A+/Stable로 상향 조정됐다. 또 지난 7월에는 1900억 원 회사채 발행 흥행에 성공, 회사채 시장에서 현대산업개발의 신뢰를 입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올 상반기에는 누적 연결 기준 매출 2조4972억 원, 영업이익 2822억 원, 순이익 2119억 원을 기록했다. 2016년 상반기 대비 매출 14.1%, 영업이익 14.4%, 순이익 25.7%가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 2822억 원은 반기 기준 역대 최고다.
현대산업개발은 핵심 역량인 개발 및 리스크(위험) 관리 역량을 활용, 광역 도시기획자의 관점에서 주택, 건축, 인프라, 운영사업 등의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다른 건설사와 달리 부동산 산업과 관련된 전후방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앞으로 부동산 임대 및 운영은 물론이고 문화, 정보기술(IT), 금융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현대산업개발은 약 1만8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50%가량인 9070가구가 도시 재생 사업지다. 올해는 9월 현재까지 서울 강동구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경기 의왕 인덕 아이파크, 성남 산성역 포레스티아 등 총 5개 단지 5211가구를 분양했고, 25일 현재 서울 서초구에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798가구(오피스텔 480가구 포함)를 분양 중이다. 향후 동대문구 면목 3구역, 부산 전포 2-1구역, 11월 경기 파주 운정A26BL 등에서 자체사업 단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국내외 건설산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적을 통해 고객과 주주, 시장의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며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불확실성에 대비한 실행력과 위기극복 역량을 강화해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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