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총장 유지수)가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을 개최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두 대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대는 지난 22일 ‘미래를 향한 도전, 국민*이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개최한 것은 국민대가 처음이다.
국민대는 “실용 교육이라는 대학의 교육철학에 대한 교내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부심을 고취하며, 대외적으로는 국민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프닝쇼(로봇 댄스)와 강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연에서는 국민대 특성화 프로그램 및 성과가 집중 소개됐다.
특히, ‘무인차량연구실 KUL’ 주제로 소개된 국내 대학 최초 친환경 자율주행 셔틀 트램(사진)이 큰 인기를 얻었다. 친환경 자율주행 트램은 대표적 친환경 동력원인 전기를 사용해 공해를 전혀 유발하지 않고 한정된 노선이 아닌 여러 경로로 장애물을 회피하고 목적지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차세대 대중교통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승차 인원은 9명으로, 1회 충전으로 7시간 운행이 가능했다.
또 친환경 태양광 자동차 동아리인 ‘KUST’는 국내 대학 처음으로 태양광 자동차로 호주를 국토 횡단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이 동아리는 호주 사막 3022km 종단에 성공한 ‘백호’를 선보이기도 했다. KUST는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 자동차 대회인 ‘World Solar Challenge’ 대회에출전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유지수 총장을 비롯해, 부구욱 와이즈유(영산대) 총장,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노규성 한국디지털정책학회장, 백양순 한국 ICT융합협회장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