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년 無분규’ SK에너지 등

울산상공회의소가 협력적 노사 관계를 구축해 노사 안정에 기여한 SK에너지, 한주, 한주금속, 한국바스프 울산화성공장, 롯데비피화학, 후성 등 6개 지역 기업을 ‘울산 산업평화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상의에 따르면 SK에너지는 53년간 무분규를 실현한 점과 최근 물가연동 임금제를 국내 대기업 최초로 도입해 소모적 노사 협상 관행을 개선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평화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열리는 제29회 울산산업문화축제에서 진행된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곽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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