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보도블록을 던져 상가 유리창과 상품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A(4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쯤 술에 취해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수입제품 판매 상점에 보도블록을 던져 유리창과 전기밥솥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노숙자인 A 씨는 명절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차라리 교도소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최근 20년 가까이 별다른 직업을 갖지 못하고 노숙생활을 반복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광주 = 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조사결과, 노숙자인 A 씨는 명절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차라리 교도소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최근 20년 가까이 별다른 직업을 갖지 못하고 노숙생활을 반복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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