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에 韓최장 5㎞ 장미터널
외국인 5만명 등 192만명 방문


서울 중랑구가 5월 중랑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장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2017 소비자 평가 10대 브랜드 지역축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전경련 플라자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017 소비자 평가 10대 브랜드 지역축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중랑구 ‘서울장미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중랑천 장미터널(5.15㎞)에서 해마다 열리는 꽃 테마 축제다. 지난 5월에 열린 축제 기간에 외국인 5만 명을 포함해 총 19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약 19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6억여 원의 소득유발효과를 거둬 ‘저비용 고효율’의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상은 한국마케팅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전국 733개 축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설문자 1649명이 서울장미축제를 ‘소비자 평가 추천하고 싶은 10대 축제’로 뽑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나 구청장은 “‘서울장미축제’는 이제 서울의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명품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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