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AI TV 기가지니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ITU 텔레콤 월드 어워즈 2017’의 글로벌 코퍼레이트 어워즈 부문에서 ‘스마트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자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AI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AI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 중 최초로 KT가 글로벌 어워즈를 수상해 향후 기가지니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더불어 KT는 이날 2015년 헝가리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 월드 행사에 이어 3년 연속으로 ITU 전시에 참여하며 SME(중소기업)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훌린 자오 ITU 사무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헌문 KT 사장은 “기가지니는 음성과 영상을 결합한 차별화된 AI TV 서비스로 이번 스마트 기술 혁신상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이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차별화된 AI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으로 불리는 ITU 텔레콤 월드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이자 글로벌 포럼으로 1971년에 시작됐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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