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들 중 3명은 14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에서 작업 중에 지상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부상자 중 중상인 1명도 함께 추락하다가 1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 줄에 걸려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지상에 있던 타워크레인 기사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스스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부상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넘어진 타워크레인 잔해에 사상자가 더 있을 수 있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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