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比 등 민속공연단 축하무대
전북대(사진·총장 이남호)는 개교 70주년 기념일인 오는 15일을 전후해 음악회와 전시회·북 콘서트·인문학 기행·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대는 13일 교내 삼성문화회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연다. 이날 오후 대학본부에서 삼성문화회관으로 이어지는 기념행렬이 개교 70주년 기념식의 시작을 알리고, 삼성문화회관 앞에서는 대학의 역사와 미래를 표현한 화훼장식을 제막한다. 70주년 기념식에는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정부 기관 및 정계 주요 인사, 국내 대학과 해외 자매결연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공식 기념식 후에는 대학과 지역사회 등이 하나가 되는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공연에는 르완다 민속공연단과 필리핀 코딜레라대학·중국 중난민쭈(中南民族)대학·베트남 호찌민국립대학 민속공연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 개교 70주년 기념음악회가 14일 오후 교내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고, 15일에는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과 함께하는 전북대인의 날 행사도 예정돼 있다. 전북대는 또 개교 70주년 특별사진전(10월 10일∼11월 17일)과 인문학 기행(13∼14일), 서예 특별전(20∼26일), 전라도 정도 1000년 기념 학술 프로젝트(12월 1일)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지난 70년의 성장을 주춧돌 삼아 ‘성숙을 향한 100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대학, 세계인이 선망하는 대학, 전북대 프리미엄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주 = 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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